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녀전선 K7 업데이트 연기 논란 (문단 편집) == 다른 작품으로의 확산과 여파 ==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itchspring&no=9357&page=1|마녀의 샘 마이너 갤러리에서 정리한 논란 있는 게임 목록]][* 이번 사태 뿐만이 아니라 과거 티나 사태부터 지금까지 메갈 관련 논란이 상당히 크게 있었던 게임들도 적어놓았다. 물론 주로 게임 쪽으로 작성하였기에 여기에 적히지 않은 관련 서브컬처 및 인물들도 많다.] 확산이라고는 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K7 논란에 연루된 일러스트레이터 본인이 다른 작품에 참여한 목록이나 교류한 목록이 연루된 건 아니다. 그냥 소전에서 메갈 논란이 터지면서 일러스트를 교체한 소전을 비판하는 트윗을 리트윗하는 등의 행위로 인해 트페미 행각이 드러나거나, 계속되는 확산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해당 인물의 트위터 계정을 조사하다 덜미가 잡힌 경우가 대다수다. 처음에는 크게 공론화되지 않아서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과는 다르게 정말로 찻잔 속의 폭풍일 거란 우려도 있었으나, 마녀의 샘과 [[클로저스]]에서 대규모로 접는 사람들이 쏟아져나오며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졌다. 특히 마녀의 샘 유저들이 마이너 갤러리를 필두로 논란을 확대시키는 중. 결국 해당 사태로 인한 여파가 여러 언론들을 통해 기사화되기에 이르렀다.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단순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091312|여성 인권과 관련된 글을 팔로우했다고]] 게임회사와 유저들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2&aid=0003260753|원화가에 부당한 대우나 사상 검증을 강요했다는]] [[알못]]성 기사들과 그 기사 댓글을 점령한 [[트페미]]들도 보이지만, [[동아일보]], [[스포츠조선]]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0&aid=0003136349|'퇴폐 커뮤니티 옹호 NO', 스마일게이트 '소울워커' 때아닌 '호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76&aid=0003232910|[게임 만평] 게임 업계 '메갈리아 논란' 대처 천태만상(千態萬象)]] 기사를 통해 2년 전과 마찬가지로 사건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는 지속적으로 [[메갈리아]]나 [[트페미]]들에 대해 비판적인 어조의 기사를 써 온 언론이다. 여기에 이전부터 진성 메갈, 트페미로 악명이 자자했던 [[숙자#s-2]]가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6952514|트윗]]을 올리며 이 사건을 여성이라는 이유로 부당하게 당한 사건으로 왜곡하면서 여성 일러스트레이터들을 규합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였고, 3월 24일에는 [[트페미]][* 청원인의 계정이 [[트위터]] 것으로 되어 있다.]로 추정되는 이가 해당 사건과 관련해서 [[청와대 국민청원]]에 혐오 발언 및 반사회적 성향으로 잘린 것은 언급하지 않는 등 사건의 본질을 호도하는 [[http://19president.pa.go.kr/petitions/174206|청원글]]이나 심지어 나무위키에 명단을 작성한 편집자들을 수사해 달라는 [[http://19president.pa.go.kr/petitions/176567|청원글]][* 해당 청원글에서는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각계 반응]] 문서를 링크하고 있는데, 정작 해당 문서의 읽기 전에 문단을 조금만 살펴봐도 블랙리스트 목적으로 작성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를 올렸고, [[게임 개발자 연대]]에서는 이번 사태를 사상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으로 보고 유저들의 마녀사냥과 광기가 극에 달했다며 가만 두고 보지 않고 대놓고 여론전을 할 것이라고 [[https://twitter.com/gdguildofkorea/status/978536276226789376|선언]]하는 등 대놓고 [[여론조작]]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여성민우회]]와 [[민주노총]]에서도 성명서를 통해 대놓고 [[페미나치]]에 대한 옹호와 남성에 대한 혐오와 차별을 정당화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사실상 제2의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으로 비화됨과 동시에 사태가 장기화, 확산화될 것이 우려되고 있다. 그리고 메갈리아에서 쓰이던 혐오 표현, 멸칭을 담고있는 리트윗과 마음에 들어요를 누르는 행위가 동조행위인가 아닌가에 대한 논란이 있었는데, 일단 마음에 들어요가 동조행위가 아니라는것은 당장 마음에 들지도 않는데 마음에 들어요를 누른다는 말도 안되는 모순이 성립함으로 간단히 논파가 가능하다. 리트윗이란 행위 자체는 최소한 법적으로는 미필적 고의에 해석되고, 그로 인해 명예훼손으로 처벌당한 사례도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4065912|존재]]한다. 다른 트윗내용에서조차 이 리트윗 내용에 대한 해명이 없다면 의심을 피하기가 어렵고 그것과는 별개로 혐오표현과 멸칭이 들어있는 내용을 리트윗 한 것이 잘못이 아닐 수는 없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5&oid=076&aid=0003276314|본사건을 다룬 뉴스]]] 냉소적이게도 유저들은 저기에 합류하는 작가는 전부 거르면 된다고 작가 스스로 목록 만들기하고 이름까지 적어주게 만들어 도리어 거르기 편하게 해 준다고, 게임 개발자 연대에 대해서는 지나친 과금과 서비스 부실, [[열정페이]] 등의 여러 [[대한민국 게임계의 문제]]에는 침묵할 때는 언제고 실적을 쌓을 거리가 생기니까 일하는 척 한다, 소비자들의 비난은 무섭지 않은데 트페미들의 비난은 무서웠냐며 비판하였다. 이미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사건|2년 전 사건이라는]] 일러스트레이터 및 서브컬처 창작자들에게 훌륭한 [[반면교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역사는 반복된다|비슷한 사건이 또 재발함으로 인해]] [[레진코믹스 작가 부당 대우 논란]]이 벌어져도 팬/독자들이 "독자들을 내친 것에 대한 업보다", "니들끼리 싸우든 말든 우린 관심 없고 둘 다 사이좋게 망해버려라"라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냈던 웹툰에 이어 사실상 국내 서브컬처 전체에 대한 기대를 접거나 등을 돌리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으며, 사건의 발단이 된 소녀전선에 이어 외산 캐릭터/음악인 [[유키미쿠]]의 2017년 일러스트를 담당한 사람이 메갈 성향임이 드러난 이후 '''국산 작품이 아니어도 한국인에게 외주를 맡긴 모든 외국 컨텐츠들까지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특히 한국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은 대다수가 [[트위터]]를 통해 서로 인맥을 유지해오고 있기 때문에 트위터 특유의 폐쇄성에서 기인하는 [[친목질]], [[닫힌 사회]] 문제에서도 자유롭지 못하며,[* 게다가 가장 진실에 가까운 SNS라는 트페미들의 추앙과 달리, 트위터는 국제적으로 점점 쇠퇴하면서 '''하락세를 걷고 있는 SNS'''이다.] 남녀를 막론하고[* 실제로 페미나치가 여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페미니스트라 주장하고 페미나치임을 당당하게 벼슬처럼 떠벌리는 남성 페미나치도 많다. 대표적으로 [[서민(교수)|서민]], [[위근우]], [[진중권]] 등이 여기에 속한다.] 메갈, [[트페미]] 성향에 물들기 쉬운 환경이라는 점이 지적되면서 '''"한국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한 작품들은 일단 경계해야 한다"''', 숙자 등 극렬 트페미 성향의 일러레들이 단체 행동에 나서려고 하자 '''"이참에 혐오 정서를 드러내거나 독자들을 무시하는 등 사상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모두 쳐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는 의견을 넘어서 '''모든 한국 여성 일러스트레이터들을 배척하자'''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인지라 웹툰과 더불어서 트페미 성향을 가지고 있지 않는 등 사고와 행실에 아무 문제가 없는 애꿎은 사람들까지 피해를 보는 등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혹은 그 이상으로 한국 일러스트/서브컬처계가 어느 정도 위축될 거라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태이다. 실제로 이 사태를 보면서 [[언리쉬드]], 솔리더스의 개발자인 긱스가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losers&no=5710491&page=1|남긴 글]][[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6957950?view_best=1&search_type=subject&search_key=%EA%B8%B1%EC%8A%A4|에 따르면]] 이 판이 좁다 보니 인맥/친목을 통해 일자리를 소개받는 경우가 많은데, 그 과정에서 일러스트레이터 사이에서 [[파벌]]/[[고인물]]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파벌 문제/의혹은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으며, 자신의 일자리가 끊기는 것을 각오하고 논란에 스스로 뛰어드는 행태도 이것으로 어느 정도 설명이 된다.] 특히 일러스트레이터가 여초 직업군이다 보니 친해지기 위해서 여성 인권 등과 관련된 대화로 말을 트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그러한 과정 속에서 과격한 페미니즘 사상에 동조하게 되는 사람들이 나오게 되고, 남자들이 일러스트레이터 및 서브컬처 생산자 쪽에 많이 유입되지 않는[* 예전부터 그랬듯이 서브컬처의 최대 소비자는 남성이지만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의 수는 적은 편이었다. 이런 서브컬처 일러스트레이트 직업계에서의 여초 강세 현상은 일본도 예외는 아니지만([[코믹 마켓]]문서 참조), 한국은 기존의 남성 생산자의 별다른 유입이 없어 그대로 현상이 유지되는 반면, 2000년대 중반(이는 1세대 한국 남성향 남성 일러스트레이터들의 활동이 일선에서 잦아든 시기와 일치한다.) 이후로는 남성향, 여성향 가리지 않고 여성 업자들의 유입이 매우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일설에 의하면 [[병역]] 문제로 인해 2년의 공백이 생기는 것도 원인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는 듯 하다.] 한 계속 반복될 문제라고 평가했다. 설상가상으로 메갈 사상에 암묵적으로 동조하는 사람들이 이미 언론, 문화계 등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친 메갈 성향의 기사를 쓰며 분쟁을 부추기는 언론들, [[까칠남녀]], [[뜨거운 사이다]] 등의 프로가 제작/방영되는 것이 그 예시이다. 당장 남성 시청자가 많은 게임 전문 채널인 [[OGN]]의 경우에도 메갈을 감싸는 듯한 중계 채팅창 금칙어/강제 퇴장 정책으로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 이번 사태로 인해 [[래디컬 페미니즘]] 사상이 넷상에서의 여러 논란과 남성 소비자들의 보이콧/불매운동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서브컬처계는 물론 다른 분야 및 사회 전체로 더욱 세를 늘려 가고 있음이 증명됨에 따라 이런 사태가 앞으로도 진정되기는커녕 오히려 분야를 막론하고 지속적으로 발생할 거라는 비관론을 펴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이번 일에 대해 디씨 등지에서는 일일이 사상 검증을 하자는, 과격하다고 볼 수 있는 수준의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페미니즘에 대해 조금이라도 온건한 의견을 갖거나 중립적인 모양새를 취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흑백논리]]와 [[진영논리]]로 비난하는 모양새가 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문제가 되고 있다는 시각도 있다. 메갈리아나 트페미의 반사회적인 활동은 비판받아야 마땅하며, 불매 운동을 하는 것 등은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이긴 하나, 그 이상의 원색적인 비난이나 과도한 사상 검증 등은 문제가 될 수 있다. 평론가 [[박가분(평론가)|박가분]] 또한 기고문에 유저들의 보이콧이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과 조리돌림으로 실행되어서는 안 되며 컨텐츠에 대한 보이콧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 사건은 트페미, 리버럴 진영으로부터 다시 한 번 '''사상의 자유''' 이슈를 불러일으켰는데, "'''누군가가 어떤 사상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창작활동이 규제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 골자였다. 누군가 페미니즘을 하건 다른 이념을 갖고 있건 그것이 그 사람을 공격할 이유는 되지 못한다는 주장이다. 그렇지만 [[표현의 자유]]는 문서에서도 설명이 되어있듯이, 자기가 무슨 소리를 하든 남들이 모두 받아줘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냥 무슨 주장을 해도 공권력이 체포할 수 없다는 얘기다. 쉽게 말해서 남들이 그 주장을 비판하는 것은 반대로 그 사람들의 표현의 자유이기 때문이다. 표현의 자유 운운 하면서 내가 하는 말은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은 타인의 표현의 자유를 무시하고 자기 말이나 들으란 얘기랑 똑같은 소리다. 어차피 이런 건 소비자들이 게임회사에게 '''[[수요와 공급]]''' 원칙에 따른 압박을 가하는 것 뿐이다. --물론 이것은 소비자의 표현의 자유이며, 게임사가 (계약 내용만 다 지킨다면) 자유롭게 일러스트를 갈아치울 권리 또한 [[표현의 자유]]에 의해 보장받고 있다.-- --계약 자유의 원칙인데 이건-- 기존 일러레에게 계약대로 돈 다 지불하고 받은 그림은 그냥 폐기 처분하는 거니까 일러레 쪽에서 표현의 자유를 들먹거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어차피 해당 일러의 소유권은 일러레가 아니라 회사에 있고, 회사 그림을 회사가 쓰건 말건 자유니까. 물론 일러의 폐기를 결정한 부분에서 일러레의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쁠 수는 있고 그에 따른 불만 등을 소녀전선 측에 제기할 수 있고 당연히 일러스트의 교체결정으로 따라올 수 있는 비판여론이 있는 경우 이에 대한 책임까지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결국 그 컨텐츠를 최종 소비하는 게이머들의 의견이 해당 일러스트의 폐기/교체였기에 중간소비자의 입장인 소전 측도 최종 소비자의 의견에 따랐고 오히려 이 결정으로 여론적인 호평을 받았다. 그러니까 이건 오히려 소전 쪽이 메갈에게 '내가 돈 주고 산 일러스트가 소비자에게 안좋은 소리 듣는 것 때문에 갈아치우겠다는데 니들이 뭔데 참견질이야?'라고 따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선 소녀전선 카페 CM인 엘더브레인이 쓴 게시글로 명쾌하게 반박이 가능하다.[[http://cafe.naver.com/girlsfrontlinekr/1839149|#(카페 가입 필요)]]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인 만큼 사상의 자유를 인정하지만 개인의 사상은 어디까지나 그걸 책임질 수 있다는 전제하에 존중되는 것이다. 레디컬 페미니즘이라는 사상을 가지는 건 물론 자유지만, 소비자가 그런 사상을 가진 사람의 작품을 원하지 않아 자신과 계약한 기업이 피해를 입는다면 본인이 책임을 지는 것 역시 당연하다. 게다가 트페미들은 이번 사건으로 [[소울워커]]를 하지 말라며 영어로 해외에 고하는가 하면 [[소울워커/사건 사고#s-3.2.2|허위 미투로 조리돌림이 벌어지기도 하고]], [[Lobotomy Corporation]]의 개발팀 프로젝트 문의 이번 사건과 관련된 입장문이 맘에 안든다는 이유로 항의하며 스팀 평가란에 비추천 테러를 감행한데다 [[테이스티 사가]]를 [[소녀전선]]과 [[벽람항로]]의 한국 유통사인 [[X.D. Global]]에서 나왔다는 이유로 불매하자고 하는 등 전형적인 사상 검증을 하고 있다. 이후 소울워커로 유저들이 결집된 것이 [[소매넣기]], [[소울워커 기부 대란]]이라는 훈훈한 일들로 이어지고 있으며, 트페미 성향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의 단체 행동도 전혀 공론화되지 못하는 등 사태는 소강 상태로 접어들고 있지만 게임사들과 서브컬쳐 전반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였다. 특히 소울워커가 서비스 종료 직전에서 순식간에 실검 1위와 각종 순위권을 쓸어버리며 매출까지 하늘을 뚫어버릴 기세로 올라가는 상황을 봤고, 사건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클로저스와 각종 게임들의 추락을 보면서 남성혐오 정서, 레디컬 페미니즘이 사회 전체로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베와 마찬가지로 메갈이나 페미니즘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선을 그어야 한다는 사실이 증명됨에 따라 향후 유사한 사건이 또 벌어지더라도 이를 잘 손절하는 사례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되었다. 티나 사건 때와는 다르게 대다수 논란과는 시간차를 두고 조금 늦게 터진 [[벽람항로]]에서 나르닥이 그린 로그인 일러스트가 내려지면서 끊일듯 말듯 계속 이어지고 있다. 남초 사이트들에서는 사상 검증이라고 볼 수는 없다는 여론이 다수인 반면 트위터를 비롯한 여초에서는 사상 검증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편 각 작품별 커뮤니티들에서는 사건이 해당 작품에 미친 영향력의 크고 작음에 따라 이를 부정적으로 생각해 게임을 접는 유저들과 신경 쓰지 않고 계속 즐기겠다는 유저들로 크게 나뉘었으며, 전자의 경우 한때 사건에 대해 부정적인 유저들이 결집했었던 마녀의 샘 갤러리 정도를 제외하면 게임을 즐기는 유저 수 자체의 감소가 두드러지고 혼란스러운 분위기까지 겹쳐 여론이 쉽게 형성되지 않는 반면, 후자의 경우 불쾌감을 느낀 일부 유저들이 빠져나가도 큰 변화가 없어 여론이 보다 크게 부각되는 편. 그러나 후자의 유저층을 향해 의도적으로 게시판이 과열되는 것을 유도하여 분란을 일으키는 어그로 또한 등장하기 시작했다. 특히 이는 논란이 되는 컨텐츠의 비율이 비교적 적고 국내 소비자의 행동이 회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힘든 외국산 컨텐츠를 다루는 커뮤니티에서 주로 나타난다. 한 예로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악곡 [[2nd SIDE]]의 코러스 보컬인 [[sanch]]의 메갈 성향 의혹에 대해 작품 내에서의 영향이 극미하기에 논란 거리가 되기가 힘들다고 판단하는 유저들이 많아 이는 억지 주장이라며 반감을 가지는 경우가 많으며, 거기에 의혹 제기 자체가 커뮤니티의 분란 조장이 목적인 것으로 보이는 게시글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http://www.inven.co.kr/board/imas/4072/201898?name=subjcont&keyword=%EC%BD%94%EB%9F%AC%EC%8A%A4|#]] 비슷하게 사건에 의한 영향이 크지 않은 작품들을 다루는 그 외의 커뮤니티에서도 의도적인 논란 불붙이기에 곤혹을 치르자, 관련 이슈 자체를 언급 금지하는 등 언급 자체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기도 한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umamusme&no=4350&page=3&search_pos=&s_type=search_name&s_keyword=%EC%95%84%EB%93%9C%EB%B2%A1|#]],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kiseki&no=21504&page=1&search_pos=&s_type=search_name&s_keyword=%EB%82%98%EB%AC%B4%EC%99%95|#]] 다른 예로 [[DJMAX 시리즈]]는 마녀의 샘 및 클로저스 관련 커뮤니티와 비슷한 양상으로 외부의 질타를 받았고 대표 커뮤니티인 디제이맥스 갤러리는 갤러리 기능이 마비되어 게임 이야기를 하기 힘들게될 지경에 이르렀다. [[http://m.dcinside.com/list.php?id=ez2djmax&recommend=1|#]], 남은 유저들은 게임 이야기만을 하기 위한 마이너 갤러리로 옮겨갔고, 곤혹을 치른 피난 유저들은 마갤에서 관련 이슈 자체를 언급 금지 하고있다. 그러나 이러한 어그로들도 2018년 9월경에 일어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에서 이번 논란과 유사한 PAX West 강연 페미니즘 사건[[https://m.blog.naver.com/rlatjdgus195/221352072182|#]]이 일어난 이후에는 타 게임들에 비해 오히려 점점 입을 다무는 반응이 나오자 [[이중잣대|같은 페미니즘으로 인한 비판의 대상일지라도 해당 게임을 하는 유저 수나 팬덤 규모에 따라 다른 잣대를 드러내고 있지 않냐]]는 여론이 생성되어 역풍을 맞고있다.[[http://i2.ruliweb.com/cmt/18/10/08/1664f2be79e4d56b2.jpg|#]] 그리고 2021~2022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원화가 트위터 논란]]으로 [[내로남불]], [[강약약강]] 문제가 다시 대두되기도 했다. 이 사건 이후로 특히 국내의 게임사들은 게임에 참여한 [[일러스트레이터]]를 밝히지 않으려는 경향이 많아졌다. 물론 문제를 일으킨 일러스트레이터들은 쓰지 않으려 하지만 그렇게 선별한 참여자들을 게임 회사에서 SNS등을 일일이 조사할 수 없는 노릇이라 100% 안전하리라는 보장이 전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